김경화 “짧은 시간 안에 결혼+이혼, 많은 일 있어”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경화가 ‘삼남매가 용감하게’에 출연한 근황을 전했다.

김경화는 2월 4일 개인 SNS에 “짧은 시간 안에 결혼도 하고 이혼도 하고 많은 일들이 있었어요. 일주일 6일 촬영하면서 많이 배우고 많이 단단해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꼭 ‘삼남매가 용감하게’를 봐야겠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경화는 KBS2 토일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촬영 현장에서 열연을 펼치는 모습이다.

특히 신무영 역의 김승수와 부부로 변신해 다정하게 웨딩사진을 찍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드라마 보다 깜짝 놀랐어요”, “다재다능하세요”, “연기도 너무 잘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경화는 지난 2000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으며, 2015년 퇴사해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앞서 ‘날아라 개천용’ 등에 출연했다.

또한 김경화는 2002년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사진=김경화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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