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브랜드 롱샴은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을 아시아 글로벌 앰배서더로 선정했다.
롱샴은 “김세정의 따뜻하고 반짝이는 모습과 에너지 넘치는 이미지가 브랜드의 진정성과 부합한다”며 선정 배경을 밝혔다. 또한 “SBS 드라마 〈사내맞선〉의 주연으로 활약하며 AAA 베스트 액터상, DCM 인기상, SBS 연기대상 여자 최우수 연기상까지 거머쥔 그녀의 인기가 아시아 전역을 휩쓸고 있다”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2023 아시아 봄·여름 캠페인’ 광고 속 김세정은 컬러, 프린트, 소재의 과감한 조합이 돋보이는 글램핑 컬렉션의 의류로 매력을 과시했다. 그가 착용한 롱샴 백은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박스·트롯 백이다. 캔버스와 가죽 소재의 조합과 캔디핑크 컬러가 인상적이다.
광고 촬영을 위해 한국을 처음 방문한 롱샴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소피 델라폰테인은 “김세정은 특별한 재능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녀가 지닌 행복한 에너지가 주변을 밝고 환하게 만든다”며 “카메라 앞에서도 편안하고 자연스러웠고, 놀라울 만큼 포토제닉한 모습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한편 김세정이 앰배서더로 선보이는 ‘롱샴 2023년 봄-여름 캠페인’은 14일부터 아시아 전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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