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엄빠2’에 출연했던 네 아이 엄마 강효민 씨가 다섯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강효민 씨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이 딱 10주 차 딱풀이다”며 다섯째 임신 소식을 밝혔다.
이어 “이번에 남편이 수술하기로 했다. 다섯째가 막내인 걸로.. 잘 키워보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강효민 씨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에서 중학교 2학년 때 아이를 가진 중딩엄마로 출연했다. 강 씨에 따르면 첫째, 둘째, 셋째의 아빠는 모두 다르다. 현재 살고 있는 남편과 셋째, 넷째 아이를 낳아 아이들을 함께 양육하고 있다. 특히 둘째 출산 당시 임신 사실을 몰라 아이를 집 화장실에서 출산했다고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방송 당시 강효민 씨가 다섯째 계획을 밝혔으나 첫째 아들은 “힘들다. 또 동생 갖는다고 말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사진=MBN ‘고딩엄빠2’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