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2기 영자가 의미심장한 인스타그램 게시글을 남겼다.
지난 6일 오후 12기 영자는 자신의 인스타스토리에 “단 한 사람이라도 진심으로 누군가를 사랑할 수 있다면 인생에는 구원이 있어. 그 사람과 함께하지 못한다 해도”라는 글귀가 적힌 사진을 공유했다. 해당 글귀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1Q84’에 등장하는 문장이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솔로’에서는 상철과 1:1 데이트를 한 영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첫인상 선택부터 영자는 계속해서 영호를 택했지만, 영호의 마음은 현숙에게 향했다.
이에 최종 커플은 누구일지, 또 현재 커플은 누구일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는 상황이다.
12기 영자의 나이는 33세로, 판교에 위치한 애니메이션 회사 연출팀에서 OTT 콘텐츠를 제작 중이다.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에서 영상을 전공한 영자는 졸업 작품 ‘오르골’으로 칸 영화제에도 진출했다.
12기 최종 선택이 공개되는 SBS Plus, ENA ‘나는 솔로’는 오는 8일(수)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