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청년, 20만원 문화바우처 받는다…신청 자격은?

서울형 청년문화패스의 적용 대상은 서울에 거주하는 만19세 청년 중 가구 소득이 중위소득 150% 이하인 청년이다. 청년들은 1인당 연간 20만 원 상당의 문화바우처(카드)를 1회 지원받게 되며, 이 바우처를 통해 연극, 뮤지컬, 무용, 클래식, 전통예술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청년들은 신한금융그룹 통합 플랫폼인 신한플러스를 통해 신한체크카드를 발급받고 신한은행 지급 계좌를 개설해 문화패스 바우처를 제공 받는다. 이 바우처를 활용해 서울시내 공연장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김의승 서 행정1부시장은 “서울형 청년문화패스가 청년들이 향후 우리 사회의 문화예술시장의 적극적인 소비 주체로 성장할 수있도록 돕는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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