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갈라진 도로, 무너진 건물…하늘에서 본 튀르키예 현장

(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 =

지난 6일(현지시간) 튀르키예(터키)와 시리아를 강타한 규모 7.8의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7900명을 넘어섰다.

규모 7.8의 강진으로 튀르키예의 도로는 곳곳이 종잇장 처럼 찢어졌고, 즐비했던 건물들은 산산조각 무너져내렸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진학자인 토다 신지 도호쿠대 교수는 이번 강진으로 발생한 단층의 길이가 150㎞에서 200㎞에 달할 것으로 분석했다.

8일 현재까지 밝혀진 사망자는 튀르키예에서는 5894명, 시리아에서는 2032명 등 총 7926명이다.

강진으로 갈라진 도로와 무너진 건물 등 강진이 할퀴고 간 흔적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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