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가 흡연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9일 이지혜가 운영 중인 밉지않은 관종언니 유튜브 채널에는 “작은 태리가 좋아하는 남자가 생겼다고? 관종언니의 빠른 장보기 스킬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지혜는 “오늘은 어떤 날이냐. 사실 매일 바빠서 우리 남편한테 못 챙겨줬다. 그래서 한 끼 한번 잘 챙겨줘보려고 오늘 좀 음식을 해보려고 했더니 냉장고에 딱히 뭐가 없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장 볼 시간이 없어서 제가 낮에도 한번 이용했는데 오늘도 우리 남편을 위해서 간단한 요리를 위한 주문을 해보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해주세요’ 느낌이다. ‘여기 신사동인데요 담배 하나만 갖다주세요’ 해서 신사동으로 시켰는데 알고 봤더니 은평구 신사동도 있는 거다. 그래서 은평구 신사동에 갖다 줬다”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에 문재완은 “우리 와이프 그동안 담배 못 피워서 어떡해”라고 물어봤고, 이지혜는 “그 정도로 꼴초는 아니었다”라고 답했다. 이어 “담배 얘기할 때 제일 신나는 것 같다. 담배는 피우면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지난 2017년 남편 문재완과 결혼한 이지혜는 2018년 12월 첫째 딸 태리, 2021년 12월 둘째 딸 엘리를 얻었다.